덕유의 아침 설경 잠깐 사이 해는 높이솟아 올라 어둠속에 잠들었던 온 산야에 스며들어새아침을 밝힌다상고대도 없고 쌓인 눈도 부족 하지만덕유를 지키는 고사목들과우똑 솟은 중봉이 저만큼에서 손짓을 하니...냉정하게 뿌리치지 못하고 가뿐 숨 몰아 쉬며한걸음에 달려간다=== 덕유에서 1월 7일 아침 친구들과=== 등산 2012.01.11
덕유의 여명 신년 1월 7일 날씨 맑음이라는 예보만 믿고그동안 벼르던 덕유의 설경을 찾아 떠난다새벽 5시에 두 친구(동촌,청운)를 만나 스노우모빌을 타고 향적봉을 향했다처음 타보는 스노우모빌차거운 새벽 공기를 가르며 눈위를 달리기를 10여분드디어 설천봉에 당도 했다그러나대박을 기대 했건만상고대가 보이지를 않는다하늘에 별은 총총한데...........또 그렇게 아쉬운 한장의 추억이 되고 말았다=== 2012년 1월 7일 아침 덕유에서 === 일출 2012.01.10
한해를 보내며... 신묘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속절 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 묻혀버린 일상들...늘 그러했 듯이 보람 있고 짜임새 있는 한해이기를바랐었지만 또 아쉬움만 남긴 한해가되고 말았나 봅니다.......몇시간 남지 않은 금년 잘 마무리 하시고밝아 오는새해 맞이 준비 잘하세요 이것저것 2011.12.30
장미꽃 한송이 우리집 미니 장미꽃 입니다친구가 준 화분에 열심히 물도 주고 영양제도 주건만일조 조건이 잘 안 맞는 것인지확실한 원인은 알 수가 없고...야속하게도딱 한송이를 피우고 마네요 꽃 2011.12.15
거실에서 본 풍경 #7 우리집 거실에서 본 풍경 중 마지막으로야경입니다별로 볼거리가 있는 풍경들은 아니었지만창고를 뒤져 찾아 낸 우리집 거실 풍경으로며칠을 근근히 버텨 봤습니다꽃피는 봄이 기다려 집니다...^^* 이것저것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