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징그럽다는 표현이 옳을 것입니다
남해안에서 잡히는 해양연체동물로 식용이라니...
잡는 분들은 이동물의 이름이 "군수"라고 하던데
검색해 보니 "군소"라고 한답니다
더구나 삶아서 먹기도 하고 회로 먹기도 한다는데
맛이 기가 막히다네요
저는 처음 보는데 기장군 월전면 해안가에서잡는것을
신기해서담아 봤습니다
요즘이 많이 잡히는 철이라 하네요
왼쪽에 달팽이처럼더듬이 같은 것이 있어 머리이고
오른쪽이 꼬리 부분입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된것인데요
이녀석처럼 무늬가 있는 것이 식용이라 하네요
오른쪽은 이동물에게서 나온유일한 뼈라고 하고
왼쪽은 아마 알이 아닐까 합니다
그 진맛을 한번 봤으면 싶은데
부산 시장에 가면 많이잡아서 판다고 합니다
입맛 없으신 분들 맛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