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를 잊은 듯 잔잔한 잿빛 바다
하늘 마저도 잿빛으로 물들였을까?
작은 어선 몇척만이
고요의 바다 위에서
휴식의 시간을 맞고 있다
.
.
.
찾아주신 이웃님들
병술년 한해 동안 열심히 달려 왔는데
이제 좀 쉬어도 되지 않을까요?
내일부터 3일 연휴 기간이네요
복잡 했던 일과 잠시 뒤에 접어 두시고
모처럼 맞으시는 연휴 편안하고 즐거운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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