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시간이 머문 자리

기린봉 2010. 12. 12. 21:48







어느 민박집 주인장께서도

지나간 시간들을 무척이나 붙잡아 두고 싶었던 모양이다

구석 구석 정성어린 손길로꾸며 놓은 추억들이

지나가는 눈길을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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