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나들이

오성산의 해넘이와 야경

기린봉 2007. 1. 23. 20:02

정보 부족으로 높은산에서 철새들의 군무를 보겠다고 오성산에 올랐다

그러나 망원렌즈가 없이는 군무를 담을수가 없음을 알았을때 허탈감이란

꿩대신 닭이라고해넘이와 야경이라도 담아야지했는데

안개가 자욱해서 그런지 그것마저 신통치가 않다




항구도시 군산의 상공으로해는 지고




점차 화려해지는 군산시가지의 야경과



바다를 사이에둔 군산과 장항의 야경도



전북과 충남을 잇는 하구뚝상류의 야경도 담아보고

(보라색으로 보이는 망대가 철새조망대)


오성산 뒤로 보이는 서해안 고속도로 군산 나들목 야경도 담아 본다

별소득도 없이 춥기만 하다 손도 무지하게 시리고....

이렇게 또 휴일의 하루를 마감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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