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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빛 사이에도.....
맑고 깨끗한 개울가에도.....
차거운 얼음장 아래서도.....
뽀송한 버들강아지의 털눈사이에도.....
여기 저기에서 어김 없이 봄은 오고 있나 봅니다
대동강물이 풀린다는 우수가 지나고
제법 훈훈한 바람이 가슴을 파고 드는가 했더니
시샘하는 동장군이 또 세찬 바람을 몰고 와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하지만 오는 봄을 막지는 못하겠지요
즐거운 주말 휴일 맞으시고
환절기 건강 유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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