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굴은 숭불왕으로 유명한 신라 24대 진흥왕이 부처님의 계시를 받아
당시 백제땅인 이곳에 의운국사를 시켜 선운사를 창건케 하고
왕위를 퇴위한 후 이곳을 찾아 수도 했다는 암굴이다
선운사 본당에서 서쪽으로 2Km 지점에 위치한 이굴은
길이가 10m, 높이 4m의 동굴이다
장사송은 천연기념물 제354호로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반송이다
수령은 약 600년으로 추정 되며
높이 23m 가슴높이의 둘레는 3m
이 소나무의 명칭은 장사송, 진흥송이라고도 하는데
장사송은 옛날 이곳 지명인 장사현에서 유래 되며
진흥송은 옛날 진흥왕이 수도 했다는 진흥굴 앞에 위치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