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의도전(오여사 흉내는 냈는데 5% 부족)
두번째의 도전(구름 위로)
세번째의 도전(중천에 떠서야 햇님이 얼굴을)
네번째의 도전(오여사 같긴 한데 10% 부족)
서해에 가까이 사는 저로써는
동해안 일출이 담아 보고 싶고
그중에서도
명선도나 감포 수중왕릉을 배경으로
해무가득한 바다를 뚫고
신비스럽게 올라오는 오여사를 담아 보는 것이
희망사항입니다
지금까지 네번의 도전이 있었지만
한번도 만족한 장면을 만나지 못했네요
번번히 완벽한 오여사는 보이지 않고
해무 또한 없었답니다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데
계속 해서 찍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