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기린봉 2011. 2. 8. 18:40

아직은 잔설이남아 있는 항구의 휴일은 적막하기만 한데

양지바른 산기슭에서

꽃망울을 키워 가고 있을

꽃님들의 속삭임이 들리는 듯 하고...

남쪽에서 들려오는 꽃소식에 귀를 기울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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