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면 년중 행사처럼 봄마중을 갑니다
광양에 있는 매화마을
올해도 어김 없이 모였습니다
머나먼 새벽길을 달려와 주신
장독님 내외분
산비탈님 내외분
노을하늘님
그리고
조금은 가깝다고 말할 수 있는
해심님.
청계님 내외분
참석해 주신 모든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개화 상태도 부족하고 너무 고생만 시켜드린 것 같아서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하지만뵐 수 있어서 너무 너무 반갑고 즐거웠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냥참석 하시기도 힘드셨을 텐데
맛있는 샌드위치까지 손수 예쁘게 만들어
우리 모두의입을 즐겁게 해주신 장독님 사모님
너무 고마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장독님 장가 참! 잘~ 드셨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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