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나들이

섬진강 강태공

기린봉 2006. 9. 14. 18:33



한가로이 낚시대를 드리우고 세월을 낚고있는 강태공

세상 시름을 다 잊고유유히 강물따라 흐르면서

무슨 상념에 잠겨 있는 걸까요?

고기와 대화라도 나누고.....

아님물에 잠긴푸른 경치를 노래하면서.....

먼 미래의

세월을 낚고있는게지요?

'잠깐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주리조트  (10) 2006.09.16
가을  (12) 2006.09.15
거꾸로도 봅시다  (12) 2006.09.07
버섯  (14) 2006.09.07
구천동 풍경  (18) 200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