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에 있는 화양계곡에는 경관이 빼어나고 역사의 이야기가 어린 화양구곡이 있다
지나는 길에 잠깐 들렸으나 구곡을 다 보지 못하고 날이 저물어 아쉬움을 남겼다
계곡의 물이 맑고 깨끗해서 여름철 피서에 제격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간이 있으면 꼭
다시 오고 싶다
제2곡으로 雲影潭(운영담) : 구름의 그림자가 밝게 비친다 하여 붙여진 이름
제3곡 泣弓巖(읍궁암) : 우암 송시열 선생이 조선 효종대왕이 북벌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승하하심을 슬퍼하여 새벽마다
한양을 향하여 활처럼 엎드려 통곡했다하여 붙여진 이름
제4곡 암서재와 금사담 : 암서재는 우암 송시열 선생이 말년에 기거하시며
후학을 가르치던 곳이고
금사담은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가 보이는 계곡속의 못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화양구곡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제5곡 첨성대 : 첨성대처럼 우뚝솟은 바위 모양이별과달을 관찰하는첨성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