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근로자의날 휴무일.. 종일 추적거리는 비 때문에
한창 피어날 꽃들을 만나지 못해 안달하다가
막 피어나는 신록과 호수풍경이 눈에 어른거려
옆지기와 함께 드라이브 겸 출사를 나갔답니다
한껏 피어오르는 연녹의 산색은 마음을 풍요롭게 했고
안개가 내려와앉아 있는 산 봉우리와 호숫가는
바라보는 눈을 시원하게 해 줬답니다
처음과 두번째 사진은 완주군에 있는 대아호이고
그다음 부터는 진안군에 있는 용담호의 풍경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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