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귀가 길

기린봉 2008. 1. 2. 19:29

꽉 채운 함지박을 머리에 이고

바쁜 귀가 길에 오릅니다

집에서엄마가 돌아 오기만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발걸음이 더욱빨라 집니다

하루의 피로는 모두 잊어버리고

귀가 길은 그저 행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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