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나들이

가창오리의 군무

기린봉 2012. 3. 24. 09:31





지난 12일(1,2번 사진), 13일(3,4,5번 사진) 친구와 연일 출사

좋은 풍경 보여 주겠노라고 서울 사는 친구를 불렀건만

기대만큼 멋진 군무를 보여 주지 않는다

너무 늦은 시각(해가 저문 후)에떠올라

군무도 없이 사라져 가는

야속한 가창오리들...

하지만 처음 보는 친구(동촌)에게는 나름감동이지 않았을까

나도 처음에 볼때는 그랬으니까...ㅎ

친구야!

내년을 기대해 보자

=== 3월 12일, 13일 동촌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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